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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Jung LEE

이윤정은 사회와 예술의 경계에서 몸의 잠재성을 탐구하며, 보이지 않거나 미약한 몸들이 공명하고 공생하기 위한 안무 방식을 연구한다. 신체를 표현의 도구가 아닌 감각과 관계가 교차하는 실험의 장으로 다루며, 미세한 움직임을 구체화해 관객에게 익숙한 감각을 낯설게 전환하는 경험을 제안한다. 2012년부터 매년 11월 〈11월 x 이윤정 춤 이어 추기〉를 통해 공연의 지속성과 축적을 작업화하며, 춤의 사회적 의미와 역할을 탐구하고 있다. 주요작으로 〈설근체조〉, 〈나는 여기에서 모든 것을 호흡한다〉, 〈아무도, 아무 것도, 아닌 것이 아닌〉, 〈see SEA se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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