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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Jung LEE
점과 척추 사이
2018. 3. 22 ~ 6. 24
백남준아트센터
2019. 3. 29 ~ 8. 18
부산현대미술관
〈점과 척추 사이〉는 오른팔 안쪽의 커다란 검은 점을 가리기 위해 반복해온 움직임이 자신의 굽은 척추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질문에서 시작한다. 타인의 시선에서 비롯된 두려움과 부끄러움이 반복적인 움직임을 만들고, 그것이 몸에 어떤 흔적과 변형을 남기는지 역추적한다. 작업은 이러한 개인의 신체적 경험을 사회의 시선과 규범,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미의 기준으로 확장하며, 몸을 움직이고 변형시키는 보이지 않는 사회적 힘을 질문한다.
이 작업은 백남준아트센터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발표되었으며, 이후 공연을 기반으로 한 비디오 작업으로 제작되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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