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YunJung LEE
아무도, 아무 것도,아닌 것이 아닌
서울문화재단 창작활동 지원 선정작
2026.11.20-21
대학로극장 쿼드
보류된 움직임과 유예된 방향성,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이 시간,아무것도 되지 않은 그 자리는
무한히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모종의 시간이다.
그곳에서 신체는 멈춘 듯하지만,
'하지 않음' 속에 머무르며
여전히 '할 수 있음'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
이 잠재된 시간 안에서 신체와 세계는
서로의 경계를 흐리며 닿는다.
사라짐과 살아 있음, 정지와 움직임이
하나의 숨결처럼 이어진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