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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과 척추 사이: 시선⁺
11월 x 이윤정 춤 이어달리기 8
서울문화재단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사업 선정
일민미술관 <황금광시대> 이양희 전시 <클럽 그로칼랭> 초대작
2020. 11. 20 ~ 21
일민미술관 2층
<점과 척추 사이: 시선⁺>는 이윤정의 척추측만증이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에 대한 개인의 시간을 역추적한 작업이다.
오른팔 안쪽에 있는 커다란 검은점을 지속적으로 가리게 되면서 척추의 형태와 움직임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닐까? 이 질문에서 시작된 작업은 개인과 다수가 나누는 시선을 거리, 밀도, 운동성으로 실험한다. 시선에 대한 폭력과 억압 그리고 거대 시스템이 신체에 장치로 작동하는 과정을 물질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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